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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 '내 방 갖는 게 소원'

광주복지재단 장애인 시설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들은 "내방을 갖고 싶다"는 자신만의 공간 확보에 대한 희망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복지재단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현재 거주자 54명과 과거 시설 거주경험이 있지만 현재는 자립 생활 중인 50명 등 장애인 1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현재 시설 거주자를 상대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장애유형은 73.6%가 지적장애, 11.3%가 뇌병변장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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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별로는 2급이 39.2%로 가장 많았고 1급 35.3%, 3급 23.5%, 4급 2% 등이다.

특히 지금 사는 시설에서 변했으면 하는 것으로 응답자의 45.6%가 "내방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시설 내 동거인 수는 1~5명이었고 2명이 34%로 가장 많았다.

자립정보 습득경로는 '시설 직원을 통해서'라는 답변이 56.1%로 절반 정도 차지했다.

휴대전화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는 응답자는 61.7%였고 컴퓨터와 인터넷 등은 관리자의 허락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는 응답자가 40.8%였다.

응답자의 79.2%가 자립을 원했지만, 자립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내가 살집이 없어서'라는 답변이 19%로 가장 많았다.

시설에서 나와 자립생활 중인 장애인 대상 설문에서는 동거인의 경우 1명이 84%로, 주거형태는 영구임대가 27%로 가장 많았다.

조사 대상자의 62%는 직업이 없었으며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36%였다.

장애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항의한다는 응답자는 44%였다.

자립생활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내 돈을 내가 관리하는 것'이란 응답자가 78%로 가장 많았다.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체험홈이 자립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는 90%에 달했다.

체험홈에서 집을 마련해 이사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1년 이상이 40%로 가장 많았다.

10년 후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는 불안정한 정부의 복지정책과 현재의 복지정책 지속 여부에 대한 우려가 가장 컸다.

복지재단은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장애인 사생활 보장 공간의 확보와 자립교육 심화, 자산형성 지원방안 마련 등이 장애인 자립에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27일 "설문결과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환경을 구축하고 광주형 자립생활 모델을 개발하는 기초자료"라며 "국가적 차원의 장기대책과 계획도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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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ll○○

등록일
2016-12-28 09:21
조회수
1,016

댓글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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