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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네살 아이엄마가 하기엔 무리 일까요?

한달정도 방문요양 노인복지센터에서 근무했어요.
처음 조건은 주5일 근무하고 9시 출근 6시 퇴근
네살아이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출근하고 퇴근해서
아이 데려오고~
전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어요.
수급자 어르신들 가정방문하고 수행업무하고..
그런데 얼마전에 토요일 근무를 할 수 있겠느냐고 하시더라구요.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하는데 우리 센터에서 하게되었다구요.
토욜에 나와서 음식 같이 만들고 배달 하려면 오후 세시정도 끝난다구요. 전 아이가 어리고 어린이집에서 토요일을 오후 세시까지 봐주지 않는다고 말씀드리니 그럼 종료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해고가 되었는데 솔직히 따져 묻고 싶었지만 지역사회라서
소문나면 취직하기도 힘들것같아서 알았다고 하고 그만두게 되었어요.
봉사정신 봉사정신하면서 늦게까지 일하시는 센터장님을 뒤로하고 퇴근할때에도 눈치가 보였고 토욜에 나와서 근무했다는 말씀을 들을때에도 편치않았었어요. ㅠㅠ
해고 당하고 속이 많이 상하고 두려운 생각이 드네요.
사회복지는 아이를 키워놓고 해야 되는건지 고민도 되구요.
사회복지 일을 안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냥 하소연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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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

등록일
2015-06-25 11:30
조회수
1,554

댓글 7

조영남

시간만 잘 조율하시면 괜찮을것같아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2015-06-25 11:33

전두현

고민 많으시겠네요 .. 저는 복지관 일하지만.. 저희복지관이야 애기있는 여자선생님들은 최대한 편의를 봐드리긴 하는데 다른 곳은 영 아닌가봐요 제 와이프도 다시 사회복지사로 취직을 하려고하는데
애기가 있다고 하니 별의별 차별을 다 당하고 오더군요 .. 거참..국가에선 애 좀 낳으라 하는데 현실은 안받춰주니 애를 낳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
2015-06-25 11:56

모수정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될거라는 믿음으로 하나둘 발을 내딛은 초심을 잊지 마세요.

곁에서 지켜보면 일이 없는 사람이 격는 고통이 일이 많아서 겪는 고통보다 엄청 큰 아픔과 괴로움이 있다고들 합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화이팅을 외쳐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시고 하시는 일에 무궁한 번영이 있길 기원합니다. 남원천사님 화이팅!!

2015-06-25 13:13

신해

늦지 않았습니다. 화이팅
2015-06-25 21:32

달콩이

현실에서 느끼는 일들이 힘들기만 하군요
힘내세요
2015-06-27 11:10

남원천사

모든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며칠동안 너무 많이 우울했어요. 재취업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고 답답한 일 투성이 이지만 힘내보려구요~~^^
화이팅~~!!
2015-06-28 21:35

바이올렛카라

고맙습니다.
제가 도리어 힘내주시니 저희가 다 힘을 얻는것처럼 기분 좋아졌어요.
소소한 일이지만 모이면 힘이됨을 다시금 느낍니다.

괴로움,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셔요. ^^
2015-06-29 08:27

남부센터

고생이 많으십니다.
4살 3살 두딸을 키우면서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결혼전부터 시작하여 결혼하고 아이낳고 출산휴가 외는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지요.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아니 지금도 육아와 일을 병행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사회복지영역 뿐 아니라 여성이 어느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닌듯합니다.
내가 만들어가고 변화를 이끌어 가야하는 책임을 느낄뿐입니다.
사회복지현장의 여 사회복지사님들 오늘 하루도 홧팅입니다.
2015-06-30 09:25

독거중년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기쁜 일보다는 힘들고 지칠 일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복지라는 일 자체가 주는 매력이 있죠. 그런데 남원천사님은 그 매력을 이미 알고 계신 것 같네요.
앞으로 사회복지업계에서 일하실 때 편하고 좋은 일만 있으실거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점들을 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는 남원천사님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오늘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사회복지사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2015-07-02 11:22

남원천사

어떤분야든 기혼여성분들 특히 아이가 어릴 수록 힘들것 같아요.
가정이든, 사회든 눈물이 마르지 않을 듯 싶어요~~
일하고 계신 워킹맘들께 화이팅을 외쳐드리고 싶어요~
남부센터님도 화이팅 하세요!!!
2015-07-06 15:47

남원천사

독거중년 선생님도 화이팅하세요~
늦은 나이 사회복지매력에 푹 빠져서 꼭 사회에 필요한 마음 따뜻한 사회복지인이 되겠다고
다짐 또 다짐하면서 제가 비집고 들어갈 틈새를 찾고 있어요. ㅋㅋ
인맥도 없고 처음이라서 염려도 되지만 지치지 않고 찾다보면 제가 설 자리가 꼭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화이팅!!
2015-07-06 15:50

몽이랑뚱이랑

어떤기관에서 일하시냐에 따라 다를것같네요 ^^ 힘내세요
2015-07-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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