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에서 오래 활동한건 아니지만 늘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공모와 관련한 좋은 정보에는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고도 답글 쓰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도 나름의 보답 차원에서 질문게시판에 답글을 달아드립니다.
그런데 질문게시판에 답을 드리다보면, 기본적인 매뉴얼을 찾아보지도 않고 질문을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제가 젊은 꼰대가 된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글에서 느껴지는 당연함이 있기도 하며,
부정확한 안내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저도 매뉴얼이나 법령을 찾아보고 답변을 다는데도 불구하고
고맙다는 이야긴 여태 두세번 정도뿐이였던것 같네요.
오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질문게시판에 계속 답글을 다는게 의미가 있을까?
아마 이제 이 사이트에 들어오더라도 질문게시판에 들어가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