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복지세상 : 한국사회복지사대표커뮤니티포털

메인메뉴

익명게시판

재직 중 이직은 비양심인가요?

 

(※아래 내용은 픽션입니다. 실제 인물, 특정 단체,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재직중 이직문제로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처한 30대 초반 사회복지사입니다.

 

직원이 10명인 소규모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구요.

시설은 2014년 1월에 개소하고, 저는 2014년 4월에 입사(졸업 후 첫직장에서 1년 6개월 일하다가 이직)해서

거의 개관 멤버로 황무지에서 기관을 일궜습니다.

2014년 당시 기관장님, 회계선생님 빼고, 사업담당 실무자는 저를 포함 2명이었는데,

나머지 실무자 한 명은 거의 어머니뻘 나이에, 문서작성도 (기안에 띄어쓰기 몇 번하고, 점 하나 찍는 것도 모름) 어려워하는 수준이었구요.

그 어머니뻘 실무자는 자원봉사를 하다가 만난 현재 법인 대표님의 부인을 알게 되었고, 그 인맥으로 쉼터에 입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 어머니뻘 실무자의 남편이 중소기업의 이사인데, 그 회사에서 다른 단체로 매해 1000만원을 기부를 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부인이 이제 복지기관에서 일을 하게 되었으니,

이왕 기부할거 부인이 근무하는 본 시설로 기부를 하게 되었고 2014년부터 법인으로 1000만원씩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경력도 없이 시설에 처음 들어온 이 어머니뻘 실무자가 2015년에 팀장이 되었구요..

법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큰 돈을 기부를 연계한 사람이 더 소중하겠죠. 저도 이해를 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팀장을 하고 싶은 생각은 꿈에도 없었고, 그냥 팀원으로 일을 배우고 싶은 생각 뿐이었습니다.

청년백수 100만시대에 취직이 어려운 것도 알고 있었구요.

이런 부분에서는 아무 불만이 없었지만, 당연히 업무 폭탄은 저에게 돌아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례관리, 전화응대, 사업진행, 문서작성은 모두 제 몫이었죠.

제가 유일한 남자직원이라 힘든 일도 제가 도맡아 했습니다.

엄청난 업무강도에 많이 울기도 하고, 집에 누워서 천장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날도 있었고,

출근을 하다가 죽지 않을 정도로만 차에 치어서 병원에 입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만약 정말 입원했으면 짤리던지, 일을 병원에서 했겠지만요ㅠㅠ

 

하지만 상황이 점점 좋아져서 2015년 중반부터 직원이 더 충원되어 업무강도가 정말 많이 편해졌습니다.

첫 해에는 인건비도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상태여서 월급도 실수령 130만원 초반대를 받다가,

지금은 월급도 많이 올라서 정규직에 연봉 2800만원 이상을 받고 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제가 일하고 싶은 시설이었고, 지금은 안정된 직장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집 서울 <-> 직장 안산이라 하루 왕복 4~5시간을 전철과 버스에서 보내면서도,

기관과 아이들을 위해서 힘을 내서 일을 했었습니다.

저는 이 일이 제 운명의 직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퇴직할때까지 이 일을 하고 싶습니다.

위기의 아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멋지게 성장해서 10년후에는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저를 찾아왔으면 하는 게 제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관에서 내가 10년, 20년 일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고,

집과 직장의 거리가 먼 것도 굉장히 고민이 되어,

결국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올해 들어 2번의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마다 제가 실습지도를 하고 있어서 서류조차 넣을 수 없었습니다.

실습지도가 가능한 사람이 기관에 저밖에 없어서 실습중인 실습생들을 버리고 이직 시도 조차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기에는 당장 먹고 살게 걱정이 됐구요.

아직 모아놓은 돈도 충분하지 않아서 서른살 넘게 부모님께 얹혀사는 캥거루족이거든요ㅠㅠ

이제 막 학자금대출을 다 갚았는데ㅠㅠ 집이 멀어 방을 구하자니 모아놓은 돈이 부족하고...

월세로 40~50만원, 생활비로 20만원씩 추가로 지출하다가는 결혼을 못하겠고...

 

그래서 올해 초 자리가 나서 기관장님께 서울 지역으로 이직(계약직)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어김없이 학기중 실습생을 모집하고 있었고, 몇 명이 모집된 상태였습니다.

실습생 모집 공고를 철회하고, 이미 모집된 실습생들에게도 최대한 빨리 사실을 알리고 다른 실습처를 구하게 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습니다.

기관장님이 일주일만 생각을 해보자고 하셨고, "좋은 조건이면 가라고 하겠는데 계약직인데 굳이 가야겠나"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도 모집된 실습생들과 기관장님의 설득으로 다시 마음을 잡고 일을 하게 되었죠.

이 때부터 고민에 빠졌습니다.

원래 '재직 중 이직'이라면 직원들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소리소문없이 해야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관에 실습지도가 가능한 사람이 저 뿐이고, 겨울방학-1학기-여름방학-2학기 실습으로 1년 내내 실습생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저에게 재직 중 이직은 불가능 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실습지도 가능한 실무자가 2019년 1월부터 실습이 가능. 그 어머니뻘 팀장님도)

 

 

그리고 9월초 서울 지역 자리가 또 다시 났습니다.

기광장님께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또 그놈의 실습생모집을 하고 있었구요.

모집된 실습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른 실습처에 직접 전화해서 연결을 해주기까지 했습니다.

이제 서른살이 넘으면 아니면 나이도, 경력도 어중간해서 이직도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구요.

기관장님께 말씀드린 후, 나머지 직원에게도 전했습니다.

재직 중 이직이라서 공석으로 직원을 채용하는 동안 동료직원들이 갑자기 제 일을 나눠서 받을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민폐라는 것도 알고, 이직 시도를 하다가 떨어지면 더럽게 족팔린 것도 예상을 하고 이야기를 한 겁니다.

전에는 다른 직원들에게도 "여기만 있을 거 아니잖아. 좋은 자리 있으면 가야지"라고 말씀을 하시던 기관장님. 

그러던 기관장님이 팀장님과 저를 불러서 저를 혼을 내십니다.

기관장님이 이직이야기를 직원들에게 왜 했냐며,

이직하는 곳 기관장들을 자신이 모를거 같냐며, 자신에게 연락이 안 올 것 같냐며,

이렇게 이야기를 해놓고 연락이 오면 내가 좋을 소리를 해줄 것 같냐고 화를 내셨습니다.

일단 평소 성향을 잘 알고 있는 저는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렸죠.

잠시 정적이 흐르다가 소장님이 팀장님께 "경력직으로 하나 뽑아"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팀장, 총무회계선생님을 부르더니 1시간 30분 가량을 나오지 않더라구요.

저는 야간당직을 서고 아침에 퇴근을 하는 시간이었는데,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서 '재직 중 이직은 안되고 경력자로 뽑으려나보다' 생각하고

난생처음 퇴근한다는 인사도 없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나중에 총무선생님께 물어보니 직원공고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고, 직원들 컴퓨터 비밀번호는 모두 알고 있는지.

그동안 업무 파일들은 외장하드에 보관하게 하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온갖 공모며 사업, 궂은 일 다 했는데.

차량도 공모로 따오고, 재위탁, 시설평가, 경력자가 없으니까 어쩔수 없이 제가 주도하며 도맡아했는데요.

저도 기관의 모든 것에 제 손때가 묻어있고, 이직 결정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직원들, 아이들이랑 헤어지는 것도 섭섭하구요.

그런데 돌아오는게 이런 말이라니...

저도 껄끄러워질 것을 예상하고 고민끝에 이직이야기를 오픈한 것이고,

결국 저의 이직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동료직원들이고, 그래서 미리 이야기를 한 것인데, 이게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

다른 일반 회사랑은 다르게 동료직원들과는 굉장히 끈끈하다고 생각하고 서로의 미래를 걱정하고 응원해주고 있거든요.

이직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뜬금없이 갑자기 "저 다른 직장으로 가요"라고 떠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일반 회사들은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고 손해를 끼치지 않으면 그렇게 한다고 들었지만요

아무튼 이렇게 오픈을 하고 났더니, 이 어머니뻘 팀장도 그동안 군대 2년도 호봉으로 쳐줘서 월급도 더 받은거 아니냐며, 이렇게 배려해주는곳이 어딨냐며, 갑자기 그만두면 어쩌자는 거냐고 저 없는 곳에서 직원들에게 뒷담을 했더라구요.

자기 아들이 2시간30분 걸려서 직장다니다가 집앞 30분 거리 직장으로 옮긴다고 해도 저런 이야기를 할까요?

기관장님이 위 같이 화를 내서, '이러다가 취업길이 막힐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불안하기도 하고..

정말 젊음을 불태워 일했는데 나한테 남는 건 1도 없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동안 더나은복지세상에 열심히 눈팅을 하러 들어오기도 하고 가끔 고민이 올라오는 것을 읽기도 했었습니다.

두서없이 쓴 긴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어디에 이런 속마음을 하소연할 곳도 없고해서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다음 주에 서류에 통과하면 면접도 남아있는데, 현재 너무 제 포지션이 이상해져서 면접에서 떨어지면 그냥 퇴사를 하겠다고 해야할 것 같아요.

사무실 분위기도 좀 이상해졌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15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익○○

등록일2017-09-14 16:39

조회수886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글○○ | 2017-09-14 17:00

추천하기4반대하기0

사실 재직중 이직을 하면 남은 업무를 남은 직원들이 나누어 가질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지만... 미리 말했는데 혼을 낸다는 것 자체가 어이상실이네요. 그렇게 보내기 싫으면 돈을 더 주시던지 하라고 하세요..(맘속으로만).. 어차피 이직을 결심하셨고 주변 사람들이 서운해 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그들의 과제입니다. 그냥 님은 이직하시고 업무 인수만 잘 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모○○ | 2017-09-14 18:00

추천하기4반대하기0

탐나는 직원일세....

 돌○○ | 2017-09-15 17:28

추천하기5반대하기0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있죠.
님의 로맨스를 즐기세요~~
탐나는 직원일세...

 타○○ | 2017-09-15 19:44

추천하기3반대하기0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사직 통보한 직원에게 막말은 좀 아니네요.
그분 인성이 그정도인 것입니다.
마음은 무거우시겠지만 살면서 그보다 더 큰일도 있으니
툭툭 털고 더 큰 물에서 좋은 사회복지사선생님이 되세요.
화이팅~♡♡♡

 식○○ | 2017-09-17 13:24

추천하기1반대하기0

ㅠㅠ

 그○○ | 2017-09-19 11:25

추천하기2반대하기0

긴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참 사회복지라는 윗선들이 맑아야 하는데.. 저런 진상짓을 하고 있으니 가슴이 통탄할 일입니다.. 힘내시고, 그동안의 스팩은 그 사람들의 것이 될수없기에 다른 곳에서 더 많은 스팩을 쌓아서 좋은 리더가 되세요.. 그럼 승리하는 것입니다

 열○○ | 2017-09-19 17:21

추천하기3반대하기0

제가 겪었던 일들과 비슷해서 남일같지 않네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내가 그 자리를 그만두고 나오면 기관장님들은 싫어하더라구요. 그리고 근무도중 이직하기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자리 알아보고 나가시는게 고생을 덜 합니다. 실업급여도 안챙겨주고 그만두면 나만 손해거든요. (경험상)

토닥토닥.. 꼭 좋은 곳에서 님의 능력을 발휘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이요. 힘내세요~

 바○○ | 2017-09-20 07:51

추천하기4반대하기0

더이상 마음이 닿지않는 곳이라면 선생님 마음 편하신데로 하세요.
누구 좋으라고 하는 것이 사회복지가 아닙니다.
나의 발전도 있고 더불어 모두가 좋아야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디가서도 빛나는 별이 되실 선생님의 평온함과 행복감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몹시 탐나는 직원 맞습니다. ㅎㅎ

 황○○ | 2017-09-20 10:22

추천하기4반대하기0

복지를 하는 기관이면 직원들에 복지를 위해서도 서로 위로하고 배려를 해야 되지않을까요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위 글을 읽고보니 보이지 않는 다른곳은 어떨까 상상이 갑니다.

 클○○ | 2017-09-20 15:11

추천하기3반대하기0

긴 글 잘 읽었습니다.
당연히 이직은 재직중에 해야죠... 특별한 일(공부, 쉼, 병, 집안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말씀대로라면 크게 놀라거나 흥분할 일은 아닙니다.
기관장(경영자)님들은 대부분 그런 행동을 보이시죠!!!(물론 다는 아닙니다.)
말 잘 듣고, 실력 있는 직원인데 데리고 있고 싶으시겠죠..

하지만 떠날때는 규정에 있는데로 보통 1개월전에 1)통보(꼭 기관에 규정을 확인하세요)
업무인수인계 처음 보는사람도 업무 인수인계서를 보고 일을 할 수 있도록 2)정리 및 인계
나머지 직원들에게도 미리 얘기해 놓는게 좋죠...
이런 느낌(어색하고 황당한)처음이시죠? 자주 있으면 않좋은데.... 필요는 합니다. 나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군○○ | 2017-09-21 02:30

추천하기2반대하기0

군대 2호봉에서 현웃음...안쳐주면 불법아닌가요? 기안 점도 찍을 줄 모르는 팀장이 뭘 알겠냐만.......

 비○○ | 2017-09-22 17:27

추천하기3반대하기0

저두 몇해전에 출퇴근시간이 왕복 5시간이 넘게 걸려서 왔다갔다 했답니다.
몸은 힘들어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 즐거워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2년을 보냈는데
체력이 고갈되서 그런지 일도 몸도 많이 힘들더라구요.
내 몸이 힘들지 않은 에너지를 갖고 있어야 내 주변에 서비스를 받는 사람도 즐거울것 같으니
많이 고민하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새○○ | 2017-10-01 03:44

추천하기3반대하기0

정말 쓰레기같은 곳이군요
열심히 일한 직장에서 대우받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못하는 직장...
최고 경영자의 덕이란 참... 저같으면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할것 같습니다!
얼른 나오세요! 뭐가 문제입니까???

 아○○ | 2017-10-18 21:47

추천하기0반대하기0

ㅠㅠ

댓글쓰기 소중한 댓글과 추천은 작성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닉네임 : 비밀번호 : 스팸방지코드 :
번호제목등록일추천조회수
공지익명게시판 이용안내 132016.03.01204,173
325스트레스로 몸까지 아파요 2017.11.17024
324윗분의 변덕아닌 변덕때문에 미치겠습니다 22017.11.16062
323박경철 시골의사- 52017.11.16035
322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2017.11.16124
321인생에 꿈을 추구하는 것은 길을 걷는 것과 같다. 22017.11.16021
320자신에게 필요한것을 하라 12017.11.16025
319웩슬러테스트 12017.11.16023
318법제론 요약정리파일 있으신분 있나여? 112017.11.16035
317복지사 1급 공부하기 어려어요 32017.11.16035
316사회복지 급여 22017.11.156102
315일하면 일할 수록 72017.11.135291
314갈수록 일하기 힘드네요 62017.11.124471
313사회복지사 분야 12017.11.113387
312종교법인기관 52017.11.104422
311어느 직장이나 똑같겠지만 22017.11.104415
310공무원들의 내로남불 52017.11.106230
309실습 과제2017.11.092179
308센터장의 무리한 요구..62017.11.0911266
307사회복지공무원이신 분들 중에서42017.11.073661
306서울시에서 사회복지공무원22017.11.070670
305현 직장에서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42017.11.073224
304사회복지사는42017.11.076795
303사회복지 공무원32017.11.073775
302한가지만 알면 우리 모두 성폭력 가해자가 안될수 있다.32017.11.069690
301지역아동센터 취업했습니다 :)32017.11.067327
300파이팅@@22017.11.0551,062
299시험장소선택은 원서접수 때 하는건가요??52017.11.0441,188
298이력서 제출시22017.11.035861
297공부공부공부22017.10.288492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더나은복지세상을을 위한 SKT 휴대폰 특가 판매
더나은복지세상 배너광고신청안내
더나은복지세상 홈페이지는 크롬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 홈페이지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