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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실습 다들 어떠셨나요?

저는 다음주부터 사복실습 나가는 사람입니다.

 

다들 실습나가시는 분들 실습현장 잘 잡으셨나요?

 

저는 교육원에서 강의 시작하자마자 사복실습현장 전화해서 잡아놓으라고 해서 

 

3월달에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해서 잡아놨는데 5월달에 뭔가 느낌이 쎄해서 

 

5월달에 다시 확인 전화해보니 제 이름이 없다는 겁니다ㅠㅠ

 

그래서 무슨 소리하는 거냐고 3월에 분명히 잡아놨는데 그러니까 좀 찾아보더니 결제도 안했는데 그게 무슨 예약이냐고 

 

전화만하면 뭐하냐고 그래서 그날 부랴부랴 일 끝나고 찾아가서 사정사정해서 겨우 잡았습니다.(저까지 하면 5명이라 복잡하네 어쩌네해서ㅠㅠ)

 

3월에 전화할 때부터 말도 잘 못알아듣고(이름도 못알아들어서 거짓말 안하고 5번은 얘기함, 효도 효자에 이러면서)..그러면 그때 설명을 해주던가..

 

그리고 처음 하는건데 잘 모를 수도 있지 교육원에서는 전화해서 잡으면 된다고만 알려줬지 

 

저는 면접이 있는 줄도 몰랐고 돈 내는건 실습나가서 하는 건줄로만 알았어요ㅠㅠ(제가 너무 무지한거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이라 제가 잘 몰랐다 봐달라 그러니까 그럼 다른 사람들은 처음아닌가?다른 사람들은 잘만하던데 너무 모르네~이러는 겁니다..

 

수업들을 때 클라이언트의 다양성을 존중하라고 배우지 않나요? 비록 제가 클라이언트는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남들과 비교하면서 얘기하는 건 슈퍼바이저의 자격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말투도 진짜 꼰대 할아버지 있죠?그렇습니다. 되게 불친절하고..뭔가 싸우자는 그런 말투...

 

게다가 마지막에 송금할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했는데 명함을 던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실습이 20%, 60%, 100%있다고 해서 기왕이면 그래도 많이 배워야지 해서 100%로 했는데..솔직히 후회되고 다음주부터 나가는게 

 

두렵고 그렇습니다...과연 이런 사람이 잘 가르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사사건건 다 트집잡고 물고 늘어지고 그러면서 제대로 안가르쳐줄 것 같은..

 

그리고 실습중간 때 쯤 가면 사회복지 지원사업 알아오라는 과제 있으니까 미리 기관명이랑 링크랑 적어서 200군데 이상 찾아놓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너무 막막했습니다. 근데 친오빠 친구가 병원에서 일하는 분이 있어서 그 분 통해서 

 

병원에서 일하시는 사회복지사님께 물어봐서 더나은복지세상을 알게 되어 지금 230군데 찾아놨습니다.

 

근데 솔직히 찾아보니까 지원해주는 곳이 거의 같은 곳에서 지원해주는 곳이 많아서 230군데 찾는데까지 정말 오래걸리고 힘들었습니다...

 

여기서 지역편협적인 곳은 안된다 이럴까봐 걱정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런 생각도 듭니다. 이거 지원사업은 정말 중요한 정보잖아요. 이렇게 실습생들한테 시켜서 알아내고 자기는 꿀빨려고 그러는거 아닌지..

 

진짜 오빠친구분 아니였는면 여기 알지도 못해서 찾는게 정말 막막했을 것 같습니다.ㅠㅠ

 

코로나로 기관들도 실습생들 받는거 조심스럽고 힘든거 아는데 좀..잘 좀..친절하게 가르쳐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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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21-07-01 13:44
조회수
939

댓글 5

익명

슈퍼바이저에 따라서 실습이 달라지기는 해요
근데 너무 많이 기대는 하지 마세요 ㅠㅠ
저는 진짜 배우고 싶은 열의만 가득했는데 잘 안 가르쳐주려 하셔서
실망 많이 했어요...
2021-07-13 15:05

익명

20 60 100 은 처음 들어 봅니다 실습 4주차 해본 바로는 복지사님들 말씀만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하면 좋은 배움이 있을거 같아요
2021-07-06 14:02

익명

개인적으론 가능하면 실습처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좋을 듯 합니다. 처음부터 서로 잘 맞지 않는 트러블 있는 곳에서 여러 시간 실습하시면 힘드실 듯 합니다.
그리고 미리 실습을 주관하는 학교나 과정 쪽에 부상 시 어떠한 지원이나 보험 제도가 있는지도 알아보시고, 실습 중 절대 어떤 경우에도 다치지 마세요. 실습경험과 여러 곳에서 실습한 동기들 사례 상, 실습 현장에서는 운 좋으면 극소수 몇 곳에서만 사회복지사 서류작업 가르쳐줄 뿐, 대부분 해당 기관의 요양보호사나 생재교사의 케어업무 또는 청소나 잡일 등을 담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부 기관 규정상 실습생은 어떠한 업무도 보지 못하게 되어있고, 따라서 사복전공 학생들과 달리 국가 차원의 보험 등의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경제적 문제로 실습주관 학교나 기관에서도 실습생 관련 보험이나 지원이 없는 곳도 많습니다.
2021-07-05 09:54

익명

하계실습을 굉장히 일찍 준비하셨네요? 보통 일찍 공고올려도 4~5월쯤 됐을텐데 3월부터 예약이셨다니..

그리고 20 / 60 / 100은 저도 처음듣네요. 밑분 말씀처럼 실습기관에 지도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실습의 양과 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회복지지원사업 200개는 글쎄요..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꿀빠려는건 아닐거에요. 실습생이 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나

인터넷 검색을 활용한 정도가 최선일지라 대부분의 기관에서도 다 알고 있는 정보라서요. 그 중 얼마나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서 보고할 수 있느냐를 보는거 같아요. 예를들면 서비스/지역조직/사례관리/특화사업 등 정리한다던지 말에요.


실습 잘 마무리하셔서 좋은 예비사회복지사로 성장하시고, 나아가 멋진 사회복지사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2021-07-05 09:19

익명

실습이 20,60, 100 이렇게 선택도 가능한가 보네요? 여튼, 저는 많은걸 기대하지 않아서인지 오히려 실습이 더 쉽고 괜찮았는데 어떤 수퍼바이저를 만나는지도 좀 중요한거 같아요. 기왕 이렇게 된거 그냥 긍정적인 마음으로 실습하세요. 제 경우 어려운건 없고 오히려 이래도 되나 싶을만큼 잡일이 많아서 시간이 잘 갔네요. ,ㅡ,ㅡ
2021-07-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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