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을 앞두고 생각나는대로 적은 넋두리였는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께 위로를 받을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잠 못드는 새벽에 습관처럼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따뜻한 댓글들이 불안하고 초조한 저의 마음을 진정시켜주네요.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선생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사실 동료나 상관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했어요. 어떻게 털어놔야 할지, 그래도 되는건지 고민만 하고 삼키기만 했던 나날이었습니다. .. 가족들과도 떨어져 혼자 타지생활을 하고 있는데 차마 말하지 못하겠더군요... 제가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으니.. 누구하나 저에게 그만해도 괜찮다는 말을 하지 못한거겠죠..
선생님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몇번이나 읽고 또 읽었어요. 몇십분 동안 고민했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저의 몸도 돌보지 못하고 혹사시키면서 일을 계속 하는건 제 건강뿐만 아니라 기관 이용자와 동료들에게도 피해를 끼칠 거 같습니다.
제가 기관과 맞지 않았는데 무엇이 그렇게 무서워서 퇴사를 입에 담지 못했는지... 너무 안일했던거 같아요. 조만간 용기내어 퇴사의사를 비춰봐야겠습니다.
두달동안 곪아온 저의 마음에 휴식기를 줘야겠어요. 자기개발 또한 계속 해야겠죠 저는 앞으로도 사회복지를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든든한 아군인 더나은복지세상 선생님들이 계시니까요. 저와 비슷한 일을 겪고 계신분들도 선생님들의 댓글을 보고 위안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응원과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잠 못드는 새벽에 습관처럼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따뜻한 댓글들이 불안하고 초조한 저의 마음을 진정시켜주네요.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선생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사실 동료나 상관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했어요. 어떻게 털어놔야 할지, 그래도 되는건지 고민만 하고 삼키기만 했던 나날이었습니다. .. 가족들과도 떨어져 혼자 타지생활을 하고 있는데 차마 말하지 못하겠더군요... 제가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으니.. 누구하나 저에게 그만해도 괜찮다는 말을 하지 못한거겠죠..
선생님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몇번이나 읽고 또 읽었어요. 몇십분 동안 고민했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저의 몸도 돌보지 못하고 혹사시키면서 일을 계속 하는건 제 건강뿐만 아니라 기관 이용자와 동료들에게도 피해를 끼칠 거 같습니다.
제가 기관과 맞지 않았는데 무엇이 그렇게 무서워서 퇴사를 입에 담지 못했는지... 너무 안일했던거 같아요. 조만간 용기내어 퇴사의사를 비춰봐야겠습니다.
두달동안 곪아온 저의 마음에 휴식기를 줘야겠어요. 자기개발 또한 계속 해야겠죠 저는 앞으로도 사회복지를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든든한 아군인 더나은복지세상 선생님들이 계시니까요. 저와 비슷한 일을 겪고 계신분들도 선생님들의 댓글을 보고 위안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응원과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